신월시영아파트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1988년 준공 이후 37년이 경과하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2,256세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3,147세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후 단지는 최고 21층, 총 29개 동으로 구성되며, 공공주택 550가구를 포함할 계획입니다. 계획된 주차대수는 4,455대로, 기존보다 주차 공간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신월시영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행되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신월중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납니다. 코스트코 양평점, 홈플러스 목동점 등 대형 마트와 신월근린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도 풍부합니다.
재건축 추진 배경으로는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있습니다. 2020년 11월 27일, 양천구청으로부터 1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신속 통합 기획(패스트 트랙) 방식을 통해 재건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5년 2월 기준으로 주민공람이 완료되었습니다.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 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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